날도 점점 풀려서 아보카도도 싹들도 좀 올라오고, 다시 자라기 시작하네요. 크기도 13~14cm 까지 자랐기에 한번 잘라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미 줄기도 많이 단단하고 잘 자라고 있지만 잘라줘야한다니 속는셈치고 하나 잘라보기로 했습니다. 나무에 대해 잘 모르기에 괜히 죽을까봐 무섭네요. 시원하게 8cm정도까지 잘라주었습니다 이제 목질화도 이루어지면서 싹이 더 단단하게 난다는데 아직까지 못믿겠네요. 그래도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잘랐더라구요 아깝지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성장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