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카페 4

[카페] 김포/강서구 자연속 초록 카페 ‘헤이더그린’

건물 숲에서만 지내다 보니, 쉬는 날에는 그냥 자연 속에 있고 싶어 이런 속에 숨어진 공간을 찾으러 다니다 이번에는, 김포 바로 옆 강서구에 있는 ‘Hey, the green’이라는 카페에 방문해봤어요. 워낙 구석으로 들어와야 있는 곳이라, 차 없이는 방문할 수 없을 정도네요. 다행히 주차공간은 넓은 부지 덕분인지 넉넉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많아지는 주말 오후에는 꽉 찰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넓은 부지를 따라 걷다 보면, 벽돌집 카페가 있습니다! 실외공간이 굉장히 크지만 실내에 테이블은 적어요.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하고 인테리어가 이뻐서 대충 찍어도 이쁘게 나오네요.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인 실내는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크고 간격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적어서 좋네요. 야외에도 중간중간 테이블이 ..

Life/카페 2022.07.11

단국대 깔끔한 '꼬냥꼬냥' 고양이 카페 입장료와 방문기[폐업ㅠㅠ]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어서 종종 고양이카페를 전전하며 힐링을 하고 옵니다. 이번에는 단국대 앞에 있는 '꼬냥꼬냥'이라는 고양이 카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로도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건물 2층에 있기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고양이 카페답게 입구부터 귀여운 그림들이 반겨줍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 원래는 카페처럼 커피를 내려주시고 청으로 주시고 하셨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서 완제품으로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이기때문에, 다른 고양이 카페보다 부담이 적어서 좋았네요. 이용하시기 전에 준비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간식도 수량을 정해놓고 파시는 걸 보면 정말 사랑으로 고양이들을..

Life/카페 2020.02.19

잠실역 롯데타워 비싸지만 갈만한 카페 '길리안'

잠실역에서 많이 노는데, 카페는 참 많고 다 비싸보이고.. 해서 그냥 초코나 먹자해서 들어간 카페입니다. 정말로... 급하게 들어가서 자세한 사진은 없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서 초상권때문에, 아무래도 사진은 찍기 힘들었네요. 돈 없는 저에게는 너무나 압박적인 가격이었습니다.. 거의 밥이랑 다를 게 없어요ㅠㅠㅠ 신년이라는 특별한 날이라는 핑계로, '쁘디 카카오 프룻 루비'라는 어려운 디저트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해야합니다.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대신 번호판을 주시는데, 앞에 두고 있으면 서빙을 해주십니다. 2층까지의 원형계단이 정말 너무 힘든데, 다행입니다 ㅎㅎ... 주문한 메뉴입니다. 이 조금이 무려 2만원이란 사실은 아직도 놀랍습니다. 루비 초콜렛이라고 우연히 어디서 주워 들은것..

Life/카페 2020.01.29

대전 은행동 카페 - 모모제인 카페

대전에 놀러는 왔는데...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모모제인이라는 카페를 추천 받았습니다! ​ 리뷰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왕 사진을 찍은 김에 해봅니다! ​ 덕분에 가게 정면 샷이 없네요 ㅋㅋㅋ ​ 가게는 따뜻한 느낌에 조용한 카페였어요. 사람은 점심쯤 가서 그런가 별로 없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 몇 팀이 더 들어 왔어요! ​ ​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각 테이블에 배치 되어 있어요. ​ ​ ​ 기분 of 기본아이스 아메리카노 케이크랑 먹을꺼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신맛과 쓴맛이 강한 원두였네요. 케이크랑은 잘 어울리는데, 단독으론 신맛을 싫어학시면 라떼가 더 나을거 같아요. 크림얼그레이 특이한 음료를 좋아해서 이름에 끌려 같이 시킨 크림얼그레이입니다. 크림이 컵의 1/3을 차지하..

Life/카페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