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 과정에서 오랫동안 여과재를 공기 중에 노출시켜서 그런지 여과 박테리아들이 홀라당 죽은 거 같습니다.. 결국, 하루만에 백탁이 찐~하게 와버렸네요. 유목도 삶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슬러지가 많이 나오는 유목인지.. 실시간으로 더럽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Mini S - 유목 슬러지와 백탁 제거하기 이렇게 많은 슬러지는 너무나 오랜만이라 마치 오래전 얼굴만 알던 친구를 타지에서 갑자기 만난듯한 당혹감이 드네요. 백탁도 아주 쌍으로 빅엿을 먹이려고 하는지 찾아왔습니다.. 맘 같아선 그냥 엎어버리고 다시 하고 싶지만... 시간과의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시가 가장 실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저희 집엔 안타깝게 안시가 없습니다.. 대체 인력으로 오토싱을 M수조에서 스카우트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