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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 프리미엄 라떼(PREMIUM LATTE)

기본이 중요하고 일을 시작하려면 기본부터 잡고 시작해야합니다.칸타타도 종류가 많지만, 제일 기본 칸타타를 이제서야 적게됩니다. 앙증맞은 175ml 크기의 작은 캔커피입니다.이른 아침부터 일하다 너무 피곤하여 냉장고에 박혀 있는걸 발견한 뒤 혈중 카페인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셨습니다. 상당히 커피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캔커피지만 우유가 들어가 있습니다.당연한거지만 일부 비슷한 캔커피에는 우유 없이 탈지분유만 넣는 경우가 허다하기에괜스레 반갑습니다.하지만 이름조차 뭔가 친근하지 못한 "L-아스코브산나트륨" 이보입니다.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지만, 괜스레 반갑지 않네요. 카페인은 작지만 100mg이나 들어가있습니다.양은 작지만 강합니다. 캔 색이 은색이 아니라 금색입니다.왠지 커피에 찌들어 은색이..

Life/커피 2018.06.10

단국대 앞 와플 집 - 와플 스위트 with 수제청

가게 사진은 없어서 일단 다음 로드뷰로 대체합니다.ㅎㅎ...아무튼 길을 걷다 이 가게를 보고 와플이 갑자기 땡겨서 들어가서 사 먹었습니다. 메뉴가 진짜 어어어어ㅓㅓㅓㅓ엄청 많아서 뭘 먹을지 망설이다.배도 부르고해서 가장 싼 와플 중 하나인 '망고크림사과쨈 와플'을 먹었습니다.가게는 테이크아웃 카페로 앉을만한 좌석은 없지만, 구석구석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여러가지 청을 판매하고 있는데장미청이나 패션후르츠청처럼 신기한 청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맛이 궁금하다라고 생각하다보면 와플이 나옵니다. 와플은 금방 구운걸로 주던데, 살짝 보니 망친 와플은 바로 버리시는것 같더라고요!그래서 살짝 더 믿음이 갔습니다크... 이래서 보이는것도 중요한듯합니다. 망고크림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많이 달았는데아메라카노랑 마..

Life/먹자 2018.06.06

맥심 TOP -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아마도 나온지 좀 된 듯하지만이제야 마셔본 TOP에서 나온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입니다.요즘 티오피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많이 하는듯하네요. I'm not double, I'm Triple 이라 적혀있는데뭐가 3배인지 모르겠으니 살펴봅시다. 딱히 뭐가 3배가 된지 모르겠지만, 아마도...'운전중 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순간 더 강하고, 진하게!' 란 문구를 보니3샷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싶다.그래서 그런지 카페인이 184mg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원유는 40%가 들어가 있으며, 생각보다 들어간 원재료가 적습니다.딱히 의문이 들만한 원재료도 없고 들어간 원재료도 별로 없으는것이 맘에 드네요. 카제인 나트륨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연구가 많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그 놈의 남쪽의 양이 너무 안좋다고만 광고해서 ..

Life/커피 2018.06.04

바오밥나무 키우기 - 싹이 났다.

바오밥이 처음엔 성장이 빠르다더니 정말 뿌리나고 순식간에 자라네요... 페리에리는 줄기가 길게 자라나서 좀 당황스럽네요. 사실 좀 짧고 뚱뚱하게 자라길 바랐는데 원래 그런건지, 아님 이 놈만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목이 길게 자라네요. 디지타타 바오밥나무는 2개 중 하나만 싹이 올라오고있네요. 뭔가 불안불안하게 자랐는데, 뿌리 잘 박고 고개를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중으로 다른 화분으로 옮겨 심어줘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잡초처럼 푸릇푸릇한 풀같은데, 언제쯤 튼튼해질지 기대가됩니다.

스타벅스 - 콜드 폼 카푸치노

이번 6월에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커피가 나왔습니다.사실 몰랐는데, 누나가 알려줘서 마셔봤네요. 커피가 이쁘네요.'흰색 - 커피색 - 흰색'층이 이쁜커피네요. 사실 이 커피는 뚜겅이 없는 커피입니다.거품과 커피를 같이 호로록 마셔야 한다네요. 카푸치노답게, 콜드 폼 위에 계피가 올라가 있습니다.계피향이 강하지는 않아요. 기본 3샷이 들어간다고 들은 거 같은데 첨엔 모르고 샷 추가를 해서 총 4샷이 들어가버렸다.. 원래 쓴걸 좋아하지만, 샷 추가를 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씁쓸한 맛이었을 듯합니다.하지만 전 꽁짜를 좋아하니, 공짜라면 샷 하나 더 추가하는거죠 뭐...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들이 붓는건데, 요즘 빨대로 말이 많은 시대에 잘 나온 커피인듯하지만 매일 빨대로 흡입하던 지난날 덕에 마시는 내내 빨..

Life/커피 2018.06.03

바오밥나무 키우기 9일째 -뿌리가 나오다.

바오밥 나무를 심어놓고 무관심으로 물만 주다가, 혹시 썩었을까해서 확인보니 이렇게 뿌리가 났어요. 디지타타 씨앗인데, 작아서 처음엔 돌맹이인줄 알았는데 씨앗이더라구요. 뿌리가 아주 하얗게 나오는데 기분이 좋네요. 뿌리는 이쑤시개처럼 나오네요. 얼른 뿌리 다 내리고 싹도 났음 좋겠네요. 혹시 해서 페리에리도 났나 해서 파보았는데 페리에리도 뿌리가 보입니다. 페리에리는 이미 깊게 뿌리를 내려서, 뽑아보진 못했는데 이번에는 2종류 다 잘 자라주고 있네요. 예전에 한번 키워보겠다며 껍질도 깨고하며 도전했다 전부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온수로 불리고 그냥 흙에 넣고 무관심으로 키웠는데 잘 자라주네요. 역시 식물 키우기는 무관심이 답인듯합니다.. 기분이 좋네요.

남양 - 프렌치 카페 : 몽블랑 라떼

남양회사는 개인적으로 사 마시지는 않는데 어쩌다보니 얻게 되어 마시게 되었네요. 이름은 고급진 느낌의 '몽블랑 라떼' 입니다. 남양 이놈들은 참 희한한 커피를 많이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색은 몽블랑라떼에 어울리는 노란 계열로 디자인하였네요. 몽블랑 라떼의 핵심이 마론으로 생각하는데, 마론 소스가 들어가있다. 사실 내가 아는 마론은 마론 가재라고 아주 멋지게 생긴 가재가 있는데 그 소스는 절대 아닐테니 뭔지 몰라 찾아봤는데, 밤이라고 한다. 왜 밤을 굳이 프랑스어인 마론으로 적어 두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마론이 밤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산의 마론을 사용하여 고소하다고 하며, 희한한 로스팅 기법을 사용하며, 원두도 개별적으로 로스팅한다 등등 아주 좋은건 다 적어놓았다. 카페인은 140mg으로 높..

Life/커피 2018.05.30

동원 -트리플 스트롱 에스프레소라떼

나온지 한달정도 되었지만, 이제야 마셔봤습니다.동원에서 나온 트리플 스트롱 시리즈 중에 에스프레소 라떼가 가장 무난해보여서에스프레소 라떼를 마셔봤다. 색은 파란색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게 잘 디자인 한듯이번에 커피뿐만 아니라 + 타우린을 넣어서 에너지드링크까지 합친 퓨전 커피인데예전 에너지 드링크 중에 몬스터 시리즈에 커피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분노한 적이 있던터라살짝 망설여지긴 했다... 옆면에 또 여러 설명이 적혀있는데일단 iguacu가 뭔가 했더니, 천천히 읽어보니 이과수더라....아무튼 이 이과수사의 추출공정으로 추출한 원두라고 한다.추출 방법을 참으로 다양하게 바꾸려고 하는듯하다. 하지만 난 구별을 못해서 슬프다... 이 커피는 원유가 50%나 된다.많아도 40%였는데 50%라고 하길래 사실 우유맛..

Life/커피 2018.05.27

칸타타 - 콜드브루 카페라떼

칸타타 이 녀석들 또 디자인을 바꿨다.생각보다 매출이 저조했는지, 아님 그냥 바꾸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지난 제품과는 다른 색으로 디자인해서 출시가 된듯하다. 이전은, 하얀색으로 디자인 했었는데, 이번에는 파랑으로 디자인 했네요.글자 위치도 좀 바뀐듯하고...사실 이전 디자인이 더 좋은듯합니다. 하지만 촌스럽지만 뭔가 괜찮은 디자인느낌은 여전하네요. 디자인이 바뀌어서, 원재료도 바뀐거 같았는데 비교해보니 변화는 하나도 없네요. 당연히 카페인도 이전과 똑같이 154mg입니다.근데, 맛이 저번과는 좀 달리 예전보단 맛있었습니다.이때가 자전거를 40분 정도 타고 더울때 마신거라, 맛있게 마신게 아닌가...싶네요.1천원에 판매하길래 냉큼 샀지만, 2천원이라면 조금 망설이고 안샀을꺼 같습니다.

Life/커피 2018.05.24

바오밥나무 키우기 1일째 - 시작

예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바오밥나무를 씨앗을 구해서 겨울동안 보관해뒀다가 이젠 여름도 왔고, 조금 더 수월하게 기를 수 있을 듯 하여서 바오밥 나무 키우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씨앗은 페리에리와 디지타타 이렇게 두 종류의 바오밥 나무를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점점 식물이 늘어나니 감당이 안되네요. 처음부터 다 도전했다가 전부 실패할까봐 디지타타는 2개, 페리에리는 1개만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바오밥 나무 씨앗의 크기는 멘토스 보다 작아요. 이 작은 씨앗에서 그 큰 나무가 된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먼저 미지근한 물(손가락을 넣으면 뜨뜻할정도)에 30시간 정도 불렸습니다. 이렇게 해야 껍질이 연해진다고 하네요. 잘 모르지만 저같은 초보는 따라하는게 젤 좋은듯 해요. 불리면 이렇게 원래보다 색도 까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