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4

지스 에그텀블러 사용 후기와 사용법

마우스 브리더인 칸노이데스께서 친히 알을 물어주셨지만 더 이상 전 그를 믿을 수 없기때문에, 알을 강제로 털어버렸습니다.. 쓰읍.. 알을 털고 나면 강제로 인공부화를 시켜줘야하는데 자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저 같은 응아손이 감히 만들다가 재료비가 더 나갈 거 같아 결국 샀습니다~~!! "지스 에그 텀블러" (현시점 결국 무정란으로 인해 다시 창고행..) 사실 정말 별거 없는 이 녀석이 그렇게 사악한 가격이라니 이래서 특허 하나 잘 따놔야 하는 건가 봅니다. 구성품입니다. 지금 봤는데 화질이 왜 이렇게 거지가 된 거죠..?! 플라스틱 부품들이 참 많습니다. 별거 없지만 그렇다고 또 따로 만들기엔 이 작은 부품도 별거가 된다는 놀라운 진실.. 지스 콩돌에 짧은 호스를 끼워줍니다. 스몰 사이즈라서 그런지..

물생활 갬성템 네오 디퓨저 스페셜 커브드 후기

이전 네어 디퓨저에서 나온 곡선형 디퓨저를 사용했는데 라이터로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유격이 생겼나봅니다.. 옆으로 이탄이 새어나오고 물속에서 나오는 양이 형편이 없길래 눈물을 머금고 이번에 새로 나온 '네오 디퓨저 커브드(Neo Diffuser Curved Special)'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상자 길이에 압도적으로 놀랐습니다. 상자부터 느껴지는 요즘의 감성... 일단은 상자는 만족스럽네요. 구성품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큐방 2개와 디퓨저 하나.. 스페셜이라 버블카운트 기능보단 외관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기본은 라이터로 달군다음 원하는 길이만큼 사용자가 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커브드 제품은 미리 휘어져있습니다. 그 망설여졌던 똥손도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해졌네요. 기존의 제품과 차이라면, 원하는 길이로..

도핀 유막제거기를 사용한 수면 유막 제거하기

도핀(DoPhin) - 유막 제거기 바일란티 구라미, 야생 베타, 바디스 바디스와 같은 수류를 좋아하지 않는 어종을 많이 사육하고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일같이 수면에는 찐득찐득한 유막이 생기고 있습니다. 세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유막이 사진상에는 잘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기름처럼 미끌미끌합니다. 여과기에 유막제거기가 달려있긴하지만, 사실 그 효과가 너무 미미하기때문에 이번에 큰 맘 먹고 도핀에서 나온 유막제거기를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맘같아서 ADA에서 나오는 유막제거기인 '부파'를 사고 싶었지만.. 그런 명품은 사용하기엔 지갑이 너무 얇아서 가성비템으로 구매하게되었네요. 도핀 외에도 아마돈, 리컴 등 꽤 많은 종류가 존재하고 있지만 아마존의 싼 감성과 리컴의 회색 플라스틱..

세탁기 청소용품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사용법과 후기

태풍이 연속으로 오는 거 보니, 이제 여름도 끝이 난 것인가 봅니다. 가을을 맞이하기 전에,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서 세탁기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사용법과 후기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해서 세탁기를 청소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소임에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어떤것을 사야 할지 고민했는데 고민 끝에 아무래도 따뜻한 물이 없어도 될 거 같은 액체형 클리너를 구매했습니다. 사용 방법 설명서는 제품의 뒷면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드럼세탁기와 일반 통돌이 세탁기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네요. 사진으로는 극적인 변화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지만 사실 이 정도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물높이는 최고로 해주고 물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물..

Life/상품 리뷰 2020.09.07

용인 수지 고기리 간장게장 전문점 '꽃담' 메뉴 와 후기

간장게장이 너무나 먹고 싶어, 비싸지만 꼭 먹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추천을 받아 멀리 수지구 고기리에 있는 '꽃담'이라는 간장게장 전문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는 어려운 위치라서 아무래도 자가용 이용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뚜벅이는 오늘도 웁니다 ㅠㅠ 주차 공간은 아무래도 차량 이동이 많은 곳이다 보니 충분하였습니다. 주차 문제로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ㅎㅎ 매장은 시원시원하게 넓었습니다. 넓지만 그래도 곳곳에 잘 꾸며놓으셔서 가벼운 음식점의 느낌이 덜하네요 ㅎㅎ 무한리필도 있지만 정식에 반찬과 고등어구이에 탕까지 먹게 되면 충분히 배가 부를 거 같아 저희는 제일 기본중의 기본 간장게장 정식 200g 이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는편이라 저는 정말 큰 맘먹고 왔네요....

Life/먹자 2020.03.22

의왕 백운호수 음식점 '이우철 한방 누룽지 삼계탕' 후기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요즘에는 어딜 가나 사람들이 적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워 마스크 중무장을 하였네요. 경기도 남부에 드라이브할만한 곳을 찾아보니, '백운호수'를 많이 추천해서 다녀왔네요. 늦은 오후에 출발하여서 돌아다니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주변에 보이는 삼계탕집에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눈에 잘 보이는듯하면서 숨겨진 곳이라 지도 없이는 찾기 힘들었네요. 주차장이 오르막을 올라가야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살짝 부담스럽지만 주차공간은 나름 여유롭게 있는듯했네요.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늦은 저녁이 아니었지만 평일과 요즘 코로나 상황이 그런지 손님은 적었네요. 그래도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었습니다. 메뉴는 전문점답게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습..

Life/먹자 2020.03.19

공시생, 수험생을 위한 스탠드 추천 '파파스탠드'

스탠드가 망가지는 바람에 이번에 새로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옛날 형광등 스탠드를 몇 년간 사용하다가 드디어 고장나 LED를 사용하게 됐네요. 누나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된 '파파스탠드'입니다. 길이는 50cm와 80cm가 있는데, 이왕 하는 거 80cm로 크게 구매했습니다. 색은 화이트와 블랙 이 2가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 막상 배송을 받고 보니깐,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일년 후기. 80cm는 조명자체의 무게가 나가고 진동에 취약해서 고장날수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는 책상에 추천) 앞뒤로 70cm 양 옆으로 160cm까지 빛이 퍼진다고 합니다. 이거 하나면 대부분의 큰 책상들은 전부 커버가 될 거 같습니다. 빛은 총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름은 뭐 수리, 독서, 예술..

Life/상품 리뷰 2020.03.09

자취방 찝찝한 냄새를 없애보자 '양키 캔들과 캔들 워머'

자취방에 이전 사람이 환기를 자주 안 시켰던 것인지.. 물 냄새와 곰팡이 같은 큼큼한 냄새가 나길래 누나가 입주 선물로 양키캔들과 워머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집들이 단골 선물 휴지도 아니고 워머라니 역시 가족이 좋아요. 워머는 작은 걸로 가성비 좋은 워머를 선물 받았습니다. 색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화이트 색이 집과 잘 어울려서 선물 받았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할로겐전구가 2개 같이 동봉되어서 왔습니다. 직접 연결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물생활을 하게 되면, 거북이 항에 필수인 할로겐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괜히 기분이 새롭네요. 빛 조절은 디머를 통해서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ㅎㅎ 버튼 식은 빛의 선택 폭이 적어서 별로였는데, 디머라서 확실히 원하는 빛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네요. 캔들도 같이 선..

Life/상품 리뷰 2020.03.07

월세방 못 없이 커튼을 설치해 보자 '안뚫어고리'

자취를 하거나 못 자국이 보기 싫어서 커튼 설치를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아이템이 있네요. '감성 다는 남자'라는 곳에서 나온 못 없이 커튼 다는 브라켓 입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강렬한 햇빛 차단과 보온을 위해,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작은 상자에 배송이 오게 되는데, 이 작은 게 12000원이라 정말... 가격이 좀만 더 싸면 좋겠지만... 허무하긴 하지만 그만한 기능을 해주니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브라켓 2개와 육각렌치 하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구조적으로 간단하게 보이지만, 무거운 커튼을 버텨야 하므로 두꺼운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브라켓은 스라이딩 창문같이 설치 가능한 틈이 있는 공간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틈새 사이로 브라켓을 집어넣고..

Life/상품 리뷰 2020.03.05

단국대 깔끔한 '꼬냥꼬냥' 고양이 카페 입장료와 방문기[폐업ㅠㅠ]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 책임을 질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어서 종종 고양이카페를 전전하며 힐링을 하고 옵니다. 이번에는 단국대 앞에 있는 '꼬냥꼬냥'이라는 고양이 카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로도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건물 2층에 있기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고양이 카페답게 입구부터 귀여운 그림들이 반겨줍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 원래는 카페처럼 커피를 내려주시고 청으로 주시고 하셨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서 완제품으로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이기때문에, 다른 고양이 카페보다 부담이 적어서 좋았네요. 이용하시기 전에 준비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간식도 수량을 정해놓고 파시는 걸 보면 정말 사랑으로 고양이들을..

Life/카페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