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상품 리뷰

자취방 찝찝한 냄새를 없애보자 '양키 캔들과 캔들 워머'

다리오썬피쉬 2020. 3. 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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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 이전 사람이 환기를 자주 안 시켰던 것인지.. 물 냄새와 곰팡이 같은 큼큼한 냄새가 나길래

누나가 입주 선물로 양키캔들과 워머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집들이 단골 선물 휴지도 아니고 워머라니 역시 가족이 좋아요.

 

워머는 작은 걸로 가성비 좋은 워머를 선물 받았습니다.

색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화이트 색이 집과 잘 어울려서 선물 받았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할로겐전구가 2개 같이 동봉되어서 왔습니다. 직접 연결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물생활을 하게 되면, 거북이 항에 필수인 할로겐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괜히 기분이 새롭네요.

빛 조절은 디머를 통해서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ㅎㅎ

버튼 식은 빛의 선택 폭이 적어서 별로였는데, 디머라서 확실히 원하는 빛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네요.


캔들도 같이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꽃집 냄새를 좋아해서 받았는데, 냄새가 부담스럽지 않고 참 좋네요.

이름은 '그린 하우스'입니다. 대용량으로 받았는데 어우 맘까지 든든해지는 크기입니다.

 

사이즈는 큰 사이즈라서 워머에 딱 맞는 크기인 거 같습니다.

작은걸 주문했으면 멋은 좀 떨어지겠지만, 아래에 뭘 받치면 될 것 같네요.

 

냄새는 그냥 맡았을 때는 고급진 백화점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라 순간 흠칫했으나..

녹여보니 부담스럽지 않게 깔끔한 꽃집 향기네요 ㅎㅎ 맘에 듭니다.

 


캔들 하나로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공부든 휴식이든 작업이든 캔들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기분...

 

 

워머는 처음 쓸 때는 적당히 강하게 해서 위를 녹여준 다음, 적당히 빛을 줄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워머를 사용하게 되면, 불을 사용해서 녹이는 것보다는 안전하고 가운데만 녹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녹는 게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워머를 한번 사용하게 되면, 터널링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윗 표면이 전체적으로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끄셔야 골고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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