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먹자

단국대 앞 와플 집 - 와플 스위트 with 수제청

다리오썬피쉬 2018. 6.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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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사진은 없어서 일단 다음 로드뷰로 대체합니다.ㅎㅎ...

아무튼 길을 걷다 이 가게를 보고 와플이 갑자기 땡겨서 들어가서 사 먹었습니다.


메뉴가 진짜 어어어어ㅓㅓㅓㅓ엄청 많아서 뭘 먹을지 망설이다.

배도 부르고해서 가장 싼 와플 중 하나인 '망고크림사과쨈 와플'을 먹었습니다.

가게는 테이크아웃 카페로 앉을만한 좌석은 없지만, 구석구석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여러가지 청을 판매하고 있는데

장미청이나 패션후르츠청처럼 신기한 청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맛이 궁금하다라고 생각하다보면 와플이 나옵니다.


와플은 금방 구운걸로 주던데, 살짝 보니 망친 와플은 바로 버리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더 믿음이 갔습니다

크... 이래서 보이는것도 중요한듯합니다.


망고크림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많이 달았는데

아메라카노랑 마시면 그렇게 찰떡궁합일 수가 없습니다.

와플도 땃땃하고 크림도 과하지 않고 달달한게 가끔 생각날 듯한 맛입니다.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막 고급지고 그렇진 않지만 정말 맛있는 와플집을 찾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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