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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중요하고 일을 시작하려면 기본부터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칸타타도 종류가 많지만, 제일 기본 칸타타를 이제서야 적게됩니다.
앙증맞은 175ml 크기의 작은 캔커피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하다 너무 피곤하여 냉장고에 박혀 있는걸 발견한 뒤
혈중 카페인 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셨습니다.
상당히 커피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캔커피지만 우유가 들어가 있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일부 비슷한 캔커피에는 우유 없이 탈지분유만 넣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괜스레 반갑습니다.
하지만 이름조차 뭔가 친근하지 못한 "L-아스코브산나트륨" 이보입니다.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지만, 괜스레 반갑지 않네요.
카페인은 작지만 100mg이나 들어가있습니다.
양은 작지만 강합니다.
캔 색이 은색이 아니라 금색입니다.
왠지 커피에 찌들어 은색이 변한듯한 색이지만, 캔도 두껍고 일본 커피캔같습니다.
캔 좀 보통처럼 얇게 한 뒤 양이나 좀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맛은 꽤 좋습니다.
2000원이나 2500원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향과 맛이 괜찮았습니다.
향은 아마도 합청착향료의 힘이 강할듯하고, 커피 맛은 편의점 커피 맛이지만
피곤해서 맛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정말 맛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괜찮았습니다
신맛은 없고 쓴맛도 거의 없으며 달달한게 꽤 조화가 잘 맞는듯합니다.
하지만 은근 산도가 높은지 빈속은 속이 많이 쓰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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