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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어항을 두고 있으니
영 물생활에 대해서는 끄적거릴만한 에피소드가 없네요.
오랜만에 뻘글처럼 기쁜 어항 소식 하나 들고 왔습니다.
스칼렛 바디스와 다리오 블랙타이거, 다리오 히스기논 합사항에 다리오 치어들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리오 블랙타이거 치어만 보이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크기가 큰 블랙타이거가 어항 주인 노릇을 하는가봅니다.
다리오 카쟐, 데잉겐시스만 추가되면 다리오 콜렉션이 완성될텐데…아직 수입 소식이 없네요.
어쨌든 이 작은 녀석들이 이제는 숨지 않고 돌아다닐 정도가 되었네요.
붓이끼도 많고 녹점도 범벅이고 밥도 제대로 못주는 어항인데,,역시 지나친 관리보다는 방치가 번식의 방법인듯합니다.
미니 콩나나만한 사이즈지만, 더 작은 치어도 보이는거 보면
알게 모르게 이 작은 어항에 숨어 있는 치어들이 많을거 같네요.
메인 어종치고는 2센치내외의 초소형어종이지만
다리오에 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고기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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