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정글 샤인 블루 콜드컵(여름 MD)
스타벅스에서 이번 여름 3차 MD로 나온 “SS정글 샤인 블루 콜드컵”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민트색으로 시원한 느끼을 색감에 세로선들이 여름에 딱 맞는 디자인인거 같아요.
이번에 텀블러를 하나 구매해야해서 잘 됐다싶어서 구매했어요. 그란데(473ml)용량답게 크기는 꽤 있는편이에요
벤티크기의 콩고드랑 비교하면 괜히 더 귀엽게 보이네요
보통은 뜨거운 음료, 차가운 음료 구별없이 사용하지만
이 정글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 전용입니다.
아마도 뚜껑과 빨대가 플라스틱이라 그런거 같아요
봄 벚꽃 시즌에 똑같은 디자인의 분홍색 버전의 민트판이지만
벚꽃 시즌은 펄이 티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껀 펄이 확실하게 티가 나니깐 더 이쁘고 시원해보이네요.
이런 작은 디테일 차이때문에 봄에는 끌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훅 하게 됐네요.
움짤로 펄 느낌을 보여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사진엔 잘 안담겼네요…꼭 실물 확인 필수..!
내부 사진이에요.
보통 콜드컵은 플라스틱이라서 외부에 액화현상이 일어나서 바닥에 물이 흐르거나해서 공부할때 종이가 젖고 했는데
이번 정글 콜드컵은 안쪽이 보온병처럼 스텐으로 이중 처리 되어 있어서 액화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해요!
매번 여름에 액화현상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이번 기회에 스트레스로부터 탈출 해보겠어요.
뚜껑은 플라스틱(폴리시클로헥산)이라 완전 보온은 하지 못하겠지만
스텐재질이니 꽤 오랜시간 차가움은 유지 할 수 있겠네요.
뚜껑은 살짝 푸른색이 들어간 투명 플라스틱입니다.
강도도 높아서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무리 없을거 같아요.
콜드컵의 포인트! 빨대가 있습니다.
당연히 마감처리가 되어있어서 위로 빠지지 않는 구조에요.
라떼같은 음료를 빨대로 마시면 설거지는 좀 곤란하겠네요.
빨대 전용솔..필수…
뚜껑부분은 고무 빠킹!이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흔들림에도 흘러넘치거나 뚜껑이 빠지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거 같습니다!
비싼만큼 기능은 해야지 끄덕끄덕..
전체적으로 이번에 꽤 만족스러운 디자인의 콜드컵이 출시되어서 좋네요!!
정글 샤인블루 콜드컵은 기존처럼 33,000원에 텀블러쿠폰을 같이 준답니다!
텀블러는 한번 사면 오랫동안 써야 환경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마음먹고 계신분들은 이번에 괜찮게 나온 정글 콜드컵 하나 사서 올해 내년 그 내년까지 쭉~ 써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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