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가 망가지는 바람에 이번에 새로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옛날 형광등 스탠드를 몇 년간 사용하다가 드디어 고장나 LED를 사용하게 됐네요.
누나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된 '파파스탠드'입니다.
길이는 50cm와 80cm가 있는데, 이왕 하는 거 80cm로 크게 구매했습니다.
색은 화이트와 블랙 이 2가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
막상 배송을 받고 보니깐,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일년 후기. 80cm는 조명자체의 무게가 나가고 진동에 취약해서 고장날수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는 책상에 추천)
앞뒤로 70cm 양 옆으로 160cm까지 빛이 퍼진다고 합니다.
이거 하나면 대부분의 큰 책상들은 전부 커버가 될 거 같습니다.
빛은 총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름은 뭐 수리, 독서, 예술, 휴식 어쩌구라고 하지만, 그냥 눈에 편한 모드로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나름 이 스탠드의 또다른 장점은 각도 조절이 자유자재로 됩니다!
고정 스탠드는 그림자가 지고 그래서 거슬렸는데, 드디어 그런 그림자로부터 해방이 될 수 있겠네요.
터치식 버튼 4개로 간단하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요.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지만, 가장 밝게 사용해보았습니다.
눈부심과 그림자가 확실히 없습니다. 괜히 더 좋아보이는거 같기도 하지만... 일단 후회는 없네요 ㅎㅎ
설치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뒷 벽이 있는 스탠드의 경우는 못을 박아서 사용하면 되고, 일단 식탁같은 책상은 동봉된 나사로 조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확실히 못 박는 건 얇은 테이블은 못이 튀어나오고 조금 거슬리니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야 할듯합니다.
일반 식탁 같은 책상이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점이라 생각하는 점은 공간 활용 능력이 정말 뛰어난듯합니다.
넓은 빛 분포 덕에 사용할 때마다 필요한 부분으로 움직일 필요도 없고, 책상 끝부분에 설치하므로 상당히 공간적으로 효율이 높습니다.
책상을 넓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 될 듯합니다.
이왕 공부를 하고자 하며, 책상에서 작업량이 많으시거나 천장 등 말고 간접 조명등으로 사용하시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광고성 멘트가 마구잡이로 나오고 있는 듯하긴 하지만... 제 돈 주고 사용해 본 결과 정말 괜찮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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