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VIV 수초 트리밍 스프링 가위 후기

viv 스프링 가위

이번에 선물 받게된 VIV에서 나온 스프링 가위입니다.

기존 가위는 쥐었다 폈다하면서 잘라야하지만, 스프링 가위는 자르면 자동으로 다시 벌리는 가위입니다.

힘이 적게 들고, 수초 트리밍시 훨씬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viv 스프링 가위 디테일

따로 스프링이 있는게 아니라, 끝부분을 결합시켜서 쇠의 복원력으로 다시 펴지게 만든 구조입니다.

가위가 단순한 동작하기에 간단한 구조가 당연하지만, 정말 당황스럽게 간단한 구조입니다요..

날 자체는 수초를 트리밍하는 용이기때문에 얇고 날렵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배정도 더 비싼 ADA의 대용품 답게 viv로고가 잘 박혀있습니다.

동작

트리밍 전에 한번 눌러봤는데,  적당히 부드럽고 편안한 그립감을 가지고있습니다.

괜히 찍어봄

실제 사용

아무래도 날부분의 폭이 좁아서 수초 사이사이 구옆을 제거하거나

유목 사이사이나, 모양을 잡는 세밀한 트리밍 작업이 수월한것 같습니다.

사악한 가격

그러나 이 좋은 가위를 왜 아무나 사지 않는것인가..?

바로 '좋은 가위 사야지'하고 접근하기에는 가격이 정말 지옥에서 온 가격입니다.

쇠덩어리 두개 겹쳐둔거지만... 가격이 55,00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13잔이나 됩니다.

 

전문적으로 수초하시거나

지갑과 마음이 넉넉하시고 잃어버린 수조의 감성을 찾으시려는 분들은 말리지 않겠지만

 

가격 착한 좋은 수초 가위들도 많습니다. (막말로 쪽가위도 잘 잘립니다.)

따라서 즐기는 물생활러에겐 굳이 없어도 될 물건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장점

① 편한 그립감과 트리밍

② 가볍고, 보관 용이

③ 트리밍 가위 소유에 대한 뿌듯한 감정과 감성템

단점

① 가격

② 가격

③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