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기록을 자주 못해서 밀린 기록들이 많아서
뭐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나씩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기존의 피시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다 뜯고프리미엄모스로 새로 활착 해줬습니다.
Mini M - 프리미엄 모스 활착
피시덴 모스를 뜯고 나니, CRS가 열심히 그 자리를 청소해주네요.
피시덴이 프리미엄모스보다 이쁘게 자라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피시덴을 못 구해서
결국 프리미엄 모스를 활착 합니다.
나름 유목에 이쁘게 이끼가 자리 잡아서
이대로 유지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나름 분위기가 좋더라구요.ㅎㅎ..
그렇지만 기존 피시덴을 본드로 활착 했기 때문에, 이렇게 본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서ㅠㅠ
모스로 다시 덮어주기로 했습니다.
아는 분으로부터 구해온 프리미엄모스입니다.
색이 조금 진한 초록인 거 말곤 꽤 괜찮은 소재가 될 거 같아요.
역시나 본드로 활착 해서 금방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근데, 붙이고 보니클라도포라가 잔뜩..ㅠㅠㅠ 제발 딴 곳으로 안 퍼지길 바라봅니다ㅠㅠ
구석구석 클라도포라가 프리미엄모스보다 열심히 자라주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앞으로 달팽이 검역뿐만 아니라, 이끼 검역도 좀 철저하게 해야 할 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그래도 원하는 모양대로 잘 활착이 된 거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시간싸움이지요.
몇 주가 지난 뒤 유목입니다. 기존에 끼여있던 이끼는 뽀송뽀송한 솜털로 자라나고
(진짜 이끼는 싫은데 이 이끼는 나름 분위기가 있네요..)
프리미엄 모스 사이에서 클라도포라가 툭툭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사 갈 때까지 엎을 생각은 없지만... 나중에 저 이끼가 안 퍼지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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