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keeping/물생활 이야기

여과재 겸 새우 은신처 겸 장식품 '뮤로'

다리오썬피쉬 2020. 1. 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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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뮤로'라고 하는 뭔갈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어디서 본 적은 있지만... 살 생각도 사용도 안 해봤는데 이제 써보네요.

 

색이 검정,흰, 빨강 등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전 빨간색 받았습니다.

 

일본산... 인 게 아주 살짝 걸리지만

산 게 아니라 받은 거니깐..!

 

재질이 그냥 PVC네요. 생각보다 뭐 없나 봐요.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에 동글동글하네요.

 

여과재 치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물에 가라앉을까 싶을 정도로 가벼워서 놀랬네요.

 

모아놓고 보니 장미꽃같이 참 이뻐요.

그냥 장식품으로 써도 되겠어요.

 

물에 던져보니, 둥둥 뜹니다.

주름 사이사이 공기방울들이 있어서 바로 가라앉지는 않나 봅니다.

 

 

몇 개 더 던져놨는데, 정말 이쁘네요 ㅋㅋ

가라앉지만 않으면 그냥 부상 수초 장식으로 써도 되겠네요.

 

시간이 좀 지나니 가라앉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수조에 어울리진 않아서 뒤쪽에 넣어놨습니다.ㅎㅎㅎ

 

치비의 은신처로도 상당히 좋다고 하니깐, 기대가 됩니다.

 

아직까지 효과나 별다른 특징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뭔가 나을 거 같은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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