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농장

빈 공터에다가 창고 만들기

다리오썬피쉬 2019. 4.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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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농장 봄맞이 대 공사로 창고를 짖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미리 지하저장실은 파 묻어 뒀는데, 이번에 틀작업을 하기로 합니다.

먼저 대충 나무로 각을 잡아줍니다.

 

정확하게 길이를 잡고, 못으로 박아줍니다.

 

중간에 힘들어서 사진이 빠졌는데...

마사 한트럭을 넣어줍니다.

토대를 평탄화하는 작업인데, 예사일이 아니네요.

 

열심히 골라줍니다.

돌을 걸러내고, 평평하게 만듭니다.

 

흙이 계속 흘러내려와서 돌로 막아주는데, 이게 은근 중노동입니다.

막으면 되는지 알았는데, 크걸로 막으면 수평이 망가지고 작은걸로하니 흘러내리고

 

그냥 땅파서 박아버렸네요.

 

평탄화작업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을 만들어줍니다.

미리 주문해놨던틀에 나무를 박아줍니다.

전문 장비 없이 쇠에 못 박기란 예사일이 아닙니다...

 

우열곡절끝에 문은 만들었네요.

 

안으로 햇빛이 좀 들어오라고 나무말고, 플라스틱...뭐였지..그걸 달았습니다.

 

더 하려했지만...드릴의 배터리가 다 되어서 여기서 끝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고추와 토란도 심었습니다.

힘들어서 이번엔 사진이 별로 없네요.

 

창고만들기 프로젝트...걱정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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