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keeping/택배 후기

택배 개봉기 - 피쉬홀릭 수초 및 용품 택배 후기 2

다리오썬피쉬 2019. 4.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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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생각보다 너무 부족하고

이왕 하는거 돈 좀 써서 제대로 아기자기하게 해보고 싶어

더 구매하게되었네요.

전 호구 초보 물생활러닝깐요!


이번엔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옥션 상자로 왔네요. 허허허

옥션에서 산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네요.


구매 내용입니다.

<온도계, 1구 조절기, 바이오스테이지 2,바이오 스테이지5, 페이토 ph테스터 시약, 뜰채, 활착용 실, 에어호스, 피시덴sp(대봉황모스),콩나나, 부세파란드라(베이비리프)>

이번에도 다시 보니 엄청 샀네요....ㅋㅋㅋㅋ...


실과 1구는 얼마 하지도 않는데, 깔끔하게 포장해서 주셨습니다.

그것도 각각....그냥 하나로 넣어주셔도 아니 던져 넣어도 되는데...꼼꼼한 사장님인듯합니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작은 수조인 만큼 켈란 온도계[KE-01]로 구매했습니다.

살까 말까하다가 그냥 사고 싶어서 샀어요.


1도 간격으로 측정이 가능하며, 길이는 11cm입니다.

무난한게 짱입니다.


물잡이 좀 빨리 하고 싶어서 샀습니다.

개당 2500원으로 꽤 저렴해서 구매했네요.

종류는 많지만, 박테리아로만!!

양도 많고 좋습니다.


뜰채는 왠지 구색을 갖추고 싶고, 쓸일도 가끔 있겠다싶어 구매했네요.

평범합니다. 가볍고 좋네요.


할인하길래...샀어요.

우리 고기들 ph때문에 병들면 안되니깐요....

는 그냥 몇 년전부터 사보고 싶었어요.


상당히 심플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듯합니다.

아직 물도 안잡혀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기대중입니다 ㅎㅎㅎ...


콩나나입니다.

2뿌리를 샀는데, 뭔가 많은데 흙탕물이네요.

좀 당황했지만 뿌리는 더러운데, 잎은 싱싱학 깨끗하네요.


풀어봤습니다.

잔뿌리가 너무 많아서 이발을 시켰네요..

뭔가 활착말고 심어서 키우신듯합니다. 잔뿌리도 많고 흙도 많고 솜도 있네요.

세척과 다듬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래도 양은 2뿌리보다 훨 많네요.


부세파란드라입니다. 저번에는 할인이었는데

이번에는 1+1행사를 하기에 빈 곳좀 채울겸 좀 많이 주문했습니다.

종류는 한 4종류 되는거 같지만, 초보라 구별은 못하겠네요 ㅎㅎㅎ...



예전에 온 부세랑 같은 종류인듯한데, 젤 맘에 드네요.

이렇게 부세에 빠지게 되는듯합니다.


에어호스입니다.


딴 곳에 비해 좀 비쌌지만. 환수와 물맞댐에 필요하니 샀어요.


대봉황모스입니다.

피시덴은 예전에 멋지게 키운적이 있어서 피시덴으로 할까하다가

그냥 가지 하나만 할꺼라 많이도 필요없고, 피시덴보다 적당한 양에 싸길래 대봉황으로 샀네요.

큼직만하니 모양도 이쁘고 맘에 듭니다.



콩나나는 언제나 신선해보입니다. 나름 포인트인데 녹으면 너무 슬플듯합니다.


활착한 피시덴입니다. 잘 활착되어서 이쁘게 모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부세인데..그 작은 베이비리프 사이에서 나름 큰 종이더라구요.

애매해서 구석에 붙여놨네요.

큰것도 정말 이쁘네요.

제발 녹지 말아라...


대봉황모스가 너무 많이 남아서, 그냥 굴러다니는 루바망에 활착했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이번에 모스카펫을 하나 샀는데.. 이 녀석을 옮겨 활착할까 고민중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고 불안해보이는 수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물 잡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보다보니, 소일이 너무 크고 사이에 사료들이 자꾸 빠져서, 소일 파우더를 주문했습니다...

수초도 잎이 살짝 약해진듯해서, 이탄도 주문했네요.

역시 물생활은 돈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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