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먹자

용인 죽전 단국대 앞 덮밥집 - 해피덮

다리오썬피쉬 2018. 4.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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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국대 앞에 덮밥 맛집인 "해피덮"에 갔습니다.

비도 톡톡 오는 날에는 연어덮밥이지요ㅎㅎ

 

해피덮

학교 앞이이지만 주말에 비도 오는 날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언

언제나 덮밥을 먹으러 오신분들은 많아요.

 

 

해피덮

주문은 문 앞에 있는 기계에서 셀프로 주문하면 됩니다.

요즘은 다 셀프로 변하는 추세인가봅니다.

 

 

종류는 연어덮밥 말고도 비빔밥, 삼겹살 덮밥, 비빔만두 등 많았지만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인 연어덮밥 보통 사이즈로 2개 주문했습니다.

 

해피덮

국과 김치, 단무지도 셀프로 가져다가 세팅하면 됩니다 ㅎㅎ

그릇들이 정말 이뻐요.

 

 

해피덮

확실히 일반 그릇보다 특색있는 그릇을 쓰는게 왠지 더 맛있을거 같아요.

 

해피덮

주문을 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계시면, 직원분이 큰 소리로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연어덮밥은 꽤 빠르지만 삼겹살이나 다른 음식은 만드는데 조금 더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해피덮

연어덮밥 보통 사이즈가 6,000원이고 대자가 8,000원, 특대가 10,000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여기 연어덮밥이 가격에 비해 양이 많고 연어도 두꺼워서 정말 갑인거 같습니다.

 

해피덮

간장과 와사비도 이렇게 이쁜 그릇에 나오네요.

 

연어덮밥은 위에 있는 연어를 와사비를 한 꼬집 올리고 간장을 찍어서 먹으면서

아래에 깔려 있는 밥을 같이 먹어주면 됩니다!!

밥도 맨밥이 아니라 살짝 양념을 해서 심심하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연어의 특유의 향과 비릿함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뭔가 연어의 향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연어향이 조금이라도 별로다 하시는 분들은 따로 연어비빔밥이라는 메뉴가 있으니

차라리 여러 소스랑 드실 수 있는 연어비빔밥이 나을 듯합니다.

 

사실 딴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다른 메뉴도 많이 드시는거 같아요!


일요일은 휴무고 주문마감이 8시까지 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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