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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월이 오고
이제 외투 없이도 외출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아보카도도 꽤나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밤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밤에도 실외에 두고 있는데
별 탈 없는 거 보면 이젠 괜찮나 봅니다.
작은 가지의 순들은 빠르게 올라오는듯하다가
잠깐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갑자기 성장이 느려졌네요.
다시 따뜻해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올라오겠지요.
잘라줬던 가지 옆으로
이젠 확실하게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게 됐어요.
새로운 가지가 본 줄기보다 두꺼우면 보기 싫은데..
적당하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딴 곳에서도 가지가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가지를 잘라주니 양쪽으로 가지가 나오나 봐요.
참 신기하네요...
밑동 부분의 새순은 아직 그대롭니다.
이대로 저번처럼 말라서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네요.
줄기가 세개면 꽤 멋질 거 같은데요.
아무튼 빨리 더 따뜻해져서 얼른 더 이쁘게 자라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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