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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다가, 화분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화분이 깨져버려서
날도 좋아 분갈이를 해봤습니다.
놔둘까 하다가 놀고 있는 화분이 있기에
다시 심어보겠습니다.
겨우내 정말 자라는건지, 아님 죽어가는건지 알 수 없을정도로 변화가 없었는데
이렇게 뽑아보니, 뿌리가 아주 깊게 내려와있네요.
고작 10cm도 안되는 크기지만, 그래도 줄기도 제법 나무색이 올라왔네요.
이 놈이 숫나무인지 암나무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꼭대기 부분에 뭔가 암술?수술?같은 뭔가 달렸습니다.
이제 양 옆으로도 작은 싹들을 내고 있는게
다시 겨울이 오기전까지 열심히 성장 해줄꺼 같네요.
그리고 좀 찾아봤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트로브잣나무 같네요.
어마어마하게 크던데, 일단 최대한 작게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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