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식물 키우기

아보카도 키우기 313일째 - 봄 비가 내림

다리오썬피쉬 2018. 3.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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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귀찮아서 블로그에 글을 안올렸는데..

공부 좀 할까 하다가 하기 싫어 핑계삼아 이제야 쓰네요.

 

오늘 아침부터 아니 어제 밤부터였나? 비가 오더니 이제 좀 그쳤네요.

이제 봄이 본격 시작인가봅니다.

 

매일 아이폰으로만 찍다가, 고등학생때 사서 물생활 이후 박아뒀던

나름 DSLR을 꺼내서 찍었는데

흠.... 사진 정말 어렵네요

초점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아보카도는 그래도 날이 최근 따뜻해졌다고 그런지

잎이 무성하게 나고 있네요.

 

잘라놨던 가지에는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데, 괜히 불안하네요.

그래도 겨울내 뿌리만 진득하게 내리더니, 봄이라 올라오는 순들을 보니 기쁘네요.

 

겨우 하나 싹뚝 자른거지만 나름 가지치기 한 가지 밑둥에는 이렇게 자그만하게

또 다른 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뭔가 위로 안자라고 아래만 잔뜩 자라는게...별로지만

역시 사람이든 식물이든 기반이 탄탄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아보카도는 아니지만 옆에 이름 모를 다육식물도

저번에 잎을 잘못 건들여 잎이 잔뜩 떨어져 몇개 심어놨는데.

조금씩 뿌리를 내리네요.

 

이전에 있던 싹 하나를 뽑아 작은 화분에 심어놨습니다 ㅎㅎㅎ...

흙이 너무 잘 마를까봐 걱정이지만,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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