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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할 일이 너무 많아서..기록할 시간은 부족한데 꾸준히 기록은 해야해서 예약글로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글을 조금 꾸미고 하면 몇십 분이 후루룩 지나가니.. 당분간은 재미없지만 건조~하게 기록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없는 시간 사이에도 봉달은 계속되었습니다.
그전에, 기존에 어항에 대체 어디서 딸려온 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이새우입니다.
분양가도 저렴하고 초기 청소부나 생먹이 취급을 당하곤 있지만... 이렇게 우연히 만난 친구들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갑니다 ㅎㅎ
그래서 친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블러드메리로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그냥 없는 듯이 투명한 생이새우가 적당하다고 생각돼서 데리고 왔습니다.
기존에 있던 생이새우에 비해서 좀 못생긴 친구들이지만... 일은 잘하리라 믿습니다.
바나나 플랜츠도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한 촉 더 가지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잎이 참 매력적이네요.
수족관 한쪽에 팬더로치가 있길래 언제가 한번 키워보고 싶던 어종이라 냉큼 데리고 왔습니다.
마리당 8,000원이라는 크기에 비해서 상당한 가격을 보유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후회 안 하게 데리고 왔네요.
반들반들한 피부 질감과 팬더라고 하지만, 얼룩말을 닮은 매력적인 어종입니다.
이렇게 생이새우 31마리와 팬더로치와 함께 물생활 한번 이어 나가 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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