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이지만 물고기는 안보여주고, 용품만 주구장창 리뷰중이네요.
리뷰 블로거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오늘의 용품은 "NEO CO2"입니다!!
부세가 녹고있고, 괜히 딴 수초들도 녹을까봐 겁이나서...
네오 이탄을 주문했습니다.
일반과 프리미엄이 있는데 확산기 종류 차이인듯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이왕 하는거 프리미엄으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카스병으로 하다가 이런 통을 보니 디자인이...너무 이쁩니다.
역시 물생활도 이쁜게 정이갑니다.
구성은 이탄 호스과 큐방 , 네오 바이오, 이스트 밥이 담긴 병, 뚜껑입니다.
바이오는 이름만 멋지지...아마 이스트인듯합니다ㅎㅎㅎ
담엔 통도 있겠다 그냥 직접 만들까 생각이 들긴하네요.
호스와 큐방을 연결하기가 진짜 겁나 힘듭니다.
라이터로 살살 녹여서 넣거나
그냥 이렇게 한쪽을 뾰족하게 길게 잘라서 집어넣고 벤치로 잡아 당기는게 속편하고 손톱도 안아파요 .
사용법입니다.
언제나 사용법은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만
이런건 정확해야하니 제대로 읽어줍시다ㅎㅎ...
24시간 뒤에 계속 작업을 하는거라,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위해서
일어나자마자 시작했습니다.
먼저 약 40도 정도의 온수를 300ml준비했습니다.
이럴때 온도계가 아주 유용하네요.
그리고 가차없이 투입합니다.
별거 없지만 괜히 조심스러운 작업입니다.
그럼 이렇게 3층이 형성이 되는데...
신나게 100번 흔듭니다. 전 한 150번 흔들었습니다.
아침잠이 날아가더군요.
괜히 단백질 쉐이크 타는 느낌이 드네요.
마셔도 될듯한 비주얼로 잘 섞이면 이제 시키는대로 24시간 기다려줍니다.
다음날 눈뜨자마자 같이 동봉된 Bio 한포를 넣어주고
온도 30~40도 정도의 온수를 200ml 준비해서 투입해줍니다.
또 흔들면 안됩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실 사진 찍는거 깜밖했습니다.
그럼 다시 3개의 층으로 나눠지는데 이럼 잘 된겁니다.
막걸리같아요..
아침에 출근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퇴근후 약 9시간 후에 사진입니다.
아주 시원시원하게 나오네요.
생각보다 많이나옵니다.
이탄은 수류가 강한 쪽에 설치해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은 수조 전체에 이산화탄소 방울비가 내리네요.
이스트를 적게 넣을걸 그랬습니다... 다음번엔 2/3만 넣어봐야겠네요.
20큐브라 겁나서...일단은 에어레이션좀 해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네오 이탄 일단은 좋습니다. 나나도 하루만에 새잎들이 올라오는듯하고
부세도 특유의 잎의 점들이 진해졌네요. 곧 색도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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