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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보카도 키우기라는 것도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날이 추워져서 딱히 큰 변화도 없을뿐더러
조금씩 잎이 나고 지고만 변하고 있기때문에
이제는 좀 시간 간격을 좀 두고 기록할까 고민이네요 ㅎㅎ
오늘자 아보카도입니다.
예전에는 작고 귀여운 맛이 있었지만, 이젠 좀 애매한 모양과 잎을 가지고 있네요.
나름 잘 잡아주면, 그래도 이쁘게 될 듯하니 조금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잎을 몇 장 떼어 버린뒤, 너무 휑해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여전히 잎도 잘 나와주니 다행입니다.
가지를 한번 더 시원하게 잘라버릴까 생각중이긴 하지만
다 죽어버릴까봐 겁나서 못하겠네요.
줄기 옆으로 새로 가지들이 나오는거 보니, 그냥 둬도 왠지 잘 자랄거 같구요.
일단 봄까진 지켜봐야겠습니다.
확 꺽어서 자라는게 조금 별로이면서, 한편으로 이쁘기도 하고...
다시 왕성하게 자랄 봄만 바라보며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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