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 뒤쪽이 너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3종류를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하얀 스티로폼 박스는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허겁지겁 열어 보았습니다.
뽁뽁이도 설렘 포인트 2~
서비스로 받은 유목이네요.
20큐브항도 새로 리셋을 구상 중인데, 정말 적절한 녀석이 나타났네요.
이 사장님이랑 잘 맞는 기분이 듭니다.
부세 네임텍이 같이 왔습니다.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내 부세 이름 정도는 알아둬야 할 거 같으니 소중히 모셔둡니다.
부세는 지퍼팩에 담겨왔습니다.
첨에 한 봉지만 들어있어서 놀랬지만, 3봉지에 따로 넣는 것보다 하나에 넣는 게 환경적으로도 좋겠지요.
한층 더 지구를 생각하는 사람이 돼보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이쁜 부세 들입니다.
"애플립", "헬레나", "팬텀" 입니다.
키워보고 싶었던 부세인 "팬텀" 입니다.
솔직히 부세들을 구별은 잘 못하겠습니다만, 어느 하나 다 조금씩 다르고 매력이 있네요.
잎이 작아서 매력적입니다.
"헬레나"라는 부세입니다.
잎맥이 상당히 매력이 있는 부세입니다.
수조 뒤편에 던져두자니 다들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부세항을 하나 할 걸 그랬습니다.
"애플립" 입니다.
사실 "애플"이라고 팔아서, 다른 종류인가 보다 하고 구매했는데... 기존에 있던 애플립이 왔네요.
허허허허...
그래도 애플립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부세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부아니겠습니까.
애플립은 앞쪽에 아쉬운 부분에 보충해주고, 나머지는 뒤에 던져놨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돔 사이로 살짝 보이는 맛이 또 있네요.
20큐브는 메인을 바테리나나로 할까 했는데, 부세로 해야겠어요.
부세에 매력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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