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26

7월 10일 식물 근황

현재 메인 아보카도를 제외하고 기르고 있는 식물은 "봉선화, 잣, 나리꽃"인데 그 동안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확실히 한해살이꽃인 봉선화는 거의 대나무마냥 높이 올라가네요. 거의 30센티 정도로 굵고 높이 자랐어요. 며칠동안 비만 내리더니, 꽃도 이쁘게 폈더라구요. 근데, 뿌리가 살짝 보이는데, 뭔가 엄청 징그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리꽃은 생각보다 안크네요. 양분이 부족한것인지, 아님 나리꽃이 아니라 잡초인지 제 실력이 부족한것인지, 아무튼 죽진 않고 잘 살아 주고는 있습니다. 잣도 한번 쑥쑥 자라더니 이 모습으론 거의 변화 없이 비슷한 모습 그대로 입니다. 안에 새로 올라오는 잎들은 이쁘네요. 그리고 며칠동안 비가 내려서인지, 늦었지만 씨앗에서 싹이 또 나오고 있네요 ㅎㅎㅎㅎ 잘 자라만 준다면 잣은 2..

아보카도 키우기 14일째

아보카도 씨앗을 기른지 14일째입니다. 점점 뿌리가 내려오더니, 이제는 눈에 보일정도로 길게 나왔네요. 아직은 한줄기지만, 이제 작은 줄기들도 나오고, 좀있으면 줄기도 올라 오려나요?ㅎㅎㅎ 씨앗을 빼는 과정에서 상처도 주고 해서 과연 제대로 자랄까 했는데, 아직까진 열심히 자라주네요 금도 많이 커졌고, 안에 살짝보니 초록색의 뭔가도 보이네요. 좀 지나고 나면 줄기도 올라오겠네요. 뿌듯뿌듯

아보카도 키우기 10일째

아보카도를 키운지 10일째가 되었습니다. 씨앗을 뺄때, 겉에 상처를 너무 내서 못자랄꺼 같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자라네요ㅎㅎ 이제 아래쪽이 많이 갈라졌고, 겉은 하얀색에서 살짝 갈색빛이 돌기 시작했고 많이 갈라졌네요. 그리고 사이로 뿌리로 추정되는게 조금씩 내려오고 있어요ㅎㅎㅎ 얼른 눈에 보일정도로 내려왔으면!! 그리고 소주잔은 너무 작아서, 집에 늦게 오는날에는 물을 다시 못채워주는 바람에 쨈통으로 이동시켰습니다. 한 5일안에는 뿌리가 보일꺼 같으니, 뿌리가 보이면 다시 포스팅!

아보카도를 키워보자!

안녕하세요! 첫게시물이네요.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그냥 일상적인 잡탕 그 자체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싶어서 새로 개설했습니다!! 첫게시물인만큼 주소에도 Avocado를 넣어서 개설했네요. 원래 뭘 기르고 관리하는걸 좋아해서, 예전에는 도토리를 길렀다가, 겨울 추위에 그만 죽고만뒤... 이번에는 열대 과일 아보카도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다들 아시겠지만, 아보카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중앙아메리카와 남미쪽이 원산지로, 이젠 대부분 열대지방에선 재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ㅎㅎㅎ 영양소도 풍부하고 지방이 많아, 숲속의 버터라고 불린답니다!! 아무튼, 이런 아보카도를 한번 키워볼꺼에요. 한 10년이면 열매가 나려나요... 이제,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보카도의 씨앗을 제거해준다. 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