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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마셨지만 한국사 공부때문에 미루다가 지금 적네요.
이 놈을 맞이했을땐, 강렬한 레드가 끌렸습니다.
아무튼, 이 커피는
편의점 커피 주제에 가격이 무려 2,000원하고도
그의 1/4인 500원이 추가 되어 2,500원!!
요즘에 카페에서도 아메리카노 하나가 1000원 하는 시대인데...
2000원 커피라니, 편의점도 참 많이 성장했다.
아는 편의점 커피라곤 레쓰비 하나만 있었는데, 조지아 커피를 마셨던 그 날엔 아 이것이 보급형 커피구나! 했던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젠 고급진 커피들이 나오고 있네요.
서론이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길었네요.
아무튼, 강렬한 색상의 디자인을 소유한 왠지 모를 따뜻한 겨울이 생각나는 커피를 사봤습니다.
커피의 입에 촥 감기는 느낌도 바디감이라 하던데, 이 커피도 바디감이 꽤 좋습니다.
일반적인 커피의 맛이지만, 뭔가...먹고나면 입에서 냄새가 날 듯한 기분입니다.
비싸다는 커피가 딱 이정도인데
딱 비슷하게 이 맛을 내는거보면 이것이 한계인가봅니다.
처음 1초동안은 달지만 약간 달콤 씁쓸하다가 라뗴같은 멍한 맛이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향기가 강하더라구요 ㅎㅎㅎ
티오피가 원래 고급진 맛은 아니었는데, 요즘에 많이 맛있어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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