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초항에 정말 생겨서는 안 될 우리들의 영원한 천적... 달팽이가 생겼습니다.
달팽이도 종류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납작 달팽이가 생겨버렸네요.
뭐 어떤 달팽이도 생기면 기분이 정말 거지 같지만 말이죠ㅠㅠㅠ
이놈들은 어두울 때 활발하기 때문에, 밤에 갑자기 불을 켜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름 수초 들여올 때 검역을 한다 했지만, 알까지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제대로 된 검역은 달팽이제거제로 한번 검역한 후
혹시 모를 알들이 있기때문에, 일주일 뒤 부화가 된 뒤 다시 한번 투여하여 두번 검역하고
수조에 투입을 하는건데... 솔직히 이 긴 기다림이 레이아웃하고 싶은 욕구를 뛰어넘을 수 없죠.
크기가 언제 자랐는지 소일 한 알만합니다.
한두 마리만 있고, 번식력이 쓰레기 수준이었다면 공생해보겠지만
귀찮다고 두면 다음 달이면 제곱으로 아니 세제곱으로 늘어나는 놈들이기 때문에 즉시 죽여주세요.
이거 잡고 또 발견했습니다...
자기 몸만한 소일을 들며 파고 들어가는 장사입니다.
보이는 즉시 일단 다 잡아보겠습니다.
반응형
'Fishkeeping > 물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어항에 '강호금' 추가 입수 (0) | 2020.01.22 |
---|---|
자이언트 베타항 25큐브로 변경 (0) | 2020.01.22 |
싸운 후 다친 베타 치료하기 (0) | 2020.01.21 |
심심한 20큐브 베타항 세팅하기 (1) | 2020.01.21 |
한번쯤 키우고싶은 귀여운 포인트 수초 "망향"과"소곡정"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