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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를보니 여름은 이제 안녕한거 같네요.
바람이도 시원하고ㅎㅎㅎ
봉선화는 이제 꽃이 떨어지고, 씨앗주머니들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살짝 건드렸더니 바로 터질만큼 많이 자란 것도 있거라구요.
바닥에 떨어지면 답도 없어지니, 일단 하나하나 다 수거중입니다.
봉선화 한그루..? 하나에 씨앗이 아직 다 떨구지도 않았는데 이만큼 나왔네요.
모아놨다가 봄에 다시 뿌려봐야겠습니다.
잣은 진짜 천천히 자라는 식물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 화분이 너무 작아서 그런건지, 아님 뿌리부터 자리잡고 커질련지
한달전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이 부분은 수술인가... 잣나무가 단성화라고 하는데, 아직 구별은 못하겠네요.
제법 나무색으로 줄기가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저렇게 보여도 만져보면 단단하더라구요.
잣나무가 해발 1000m에서 서식하며
30m까지 자란다는데...화분이 작으면 작게 자라겠지요..?
분재도 섬잣나무로 하던데, 아직 아무 계획없이 일단 길러 보렵니다
안되면 농장이나, 산에 수목일날 심도록 하지요.ㅎㅎ
하나 더 나던 싹은 너무 더웠는지, 죽어버렸네요.
여름동안 그래도 다들 잘 자라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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